고립을 통해 비로소 마주하게 되는 나의 본질을 찾는 여정을 선사하는 홍성스테이 자발적고립사람은 언제부터 사회적인 동물이 되었을까? 수렵 채집 생활을 하던 우리의 조상들부터 우리의 DNA가 그렇게 자리한것일까? 우리는 누군가와 관계맺지 않고 삶을 살아가기 어려운 세상속에 살고있다. 사회 관계망속에 우리를 가두고 나를 돌아볼 시간을 잊어간다. 우리의 삶은 본인을 알아가고 찾아가는 인생의 여정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 관계망은 본인에 대한 무관심의 벽을 더욱 높게 쌓도록 만든다. 누군가의 눈치를 보기도 아부를 하기도 하면서 관계속에 우리는 내면을 들여다볼 시간없이 스스로 지쳐가는 것이다. 우리의 지침에 해답을 내놓는 공간이 충청남도 홍성군에 싹을 틔웠다.충남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자발적고립은 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