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이란..?

주택청약[住宅請約]

"주택[住宅](살 수 있도록 지은 집)" + "청약[請約](청하는 약속)" 이 두 단어가 합쳐져 현대인들의 내 집 마련의 기회와 재테크의 수단인 "주택청약" 우리는 그 의미와 정의를 얼마나 정확히 알면서 사용하고 있을까요? 단어 속에 담긴 정의와 의미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주택청약에 있어 주택은 우리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세 가지 요소인의 ㆍ식ㆍ주 중 사는 공간을 말하는 것으로 굉장히 보편적인 단어입니다. 그러나 청약이란 단어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용어이다. 그래서 청약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먼저 알아보고자 합니다.

 

 

청약이란 계약을 요구하는 행위입니다. 예를 들면 갑이 토지를 팔겠다고 의사표시를 하고 을이 그것을 사겠다고 의사표시를 하여 두 사람의 의사 표시가 합치된 경우 갑의 의사표시를 청약이라 하며, 을의 의사표시를 승낙이라고 한다. 계약은 청약과 승낙이 있어야 성립합니다.

 

그렇다면 "주택청약"은 주택계약을 요구하는 행위 또는 의사표시 라고 정의내릴수 있습니다. 

 

주택을 분양받으려는 사람이 분양주택의 종류에 따라 일정한 입주자격을 갖추어 사겠다는 의사표시로 예금 등에 가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분양하는 주택을 매입하여 입주하려는 사람은 순차제, 가점제, 추첨제 등 세 가지 방법을 통해 분양권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주택청약분양방식

 

순차제 : 주택의 종류에 따라 무주택기간,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기간 등이 긴 순서로 입주자를 선정하는 방식

 

가점제 : 일정한 기준의 가점항목을 합하여 산정한 가점이 높은 순서로 입주자를 선정하는 방식

 

추첨제 : 추첨의 방식

 

주택청약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근본적인 이유는 매입하여 입주하기 위함이 제일 큰 사유이겠지만 분양을 통해 공급되는 주택의 매물의 경우 정부가 가격을 통제하기 때문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고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에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주택청약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