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따사롭던 날씨가 매섭게 싸늘하게 다가온 한 주 였습니다. 다행히도 이번 한주의 업무는 건축사 시험 과제를 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의 강도였습니다. 주어진 시간내에 효율적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기 위해 노력했던거 같습니다. 작도를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격기도 했지만 확실히 지속적으로 하면 할 수록 "감" 이라는 것이 생기기 시작하는 거같습니다.
이번 한 주간 진행했던 연습은"선연습(수평,수직) / 글자연습 / 기호 / 치수,중심,축선 / 배치도"를 진행했습니다.
위 도면별 목표시간에 맞춰서 작도가 이루어 져야지만 도면을 완성된 상태로 제출이 가능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계획하는 시간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 제도하는 시간을 필수적으로 줄여야 하며 축소된 시간이지만 더욱 정확하게 그려내야만 하고 또한 그것이 채점자의 눈에 보기 좋게 보여져야 합니다. 보기좋게 보여지기 위해 우리는 선의 위계와 글자 치수와 같은 기본기를 갖춰야 합니다.
1.LINE(선)
선에는 크게 두종류의 선이 있습니다. 실선과 가선 이 두가지로 모든 작도가 이루어 집니다.
가선은 실선의 그리기 위한 보조선
실선은 굵은선/중간선/가는선 의 특성을 가진 선
점선은 점선 / 일점쇄선 / 이점쇄선
이며 각 선의 의미에 부합하게 선의특징을 살려 그려야 합니다.
실선의 선의 굵기는 지난주차 눈의 시선위치를 한번더 확인하여 주시고 힘과 속도는 아래의 그림을 참고하면 됩니다.
-선 굵기가 약하는 지적을 받고 전체적인 선의 굵기가 흔들리기 시작하며 종이가 찢어지기 시작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아마도 샤프의 각도가 일정하지 못하고 왔다갔다하며 꺽이는 이유가 큰 것 같다 각도를 잘 조절하며 힘을 주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치수선 작도 순서는 어느정도 이해가능한 수준까지 올라오는것 같다.
-글씨는 여전히....
Day 17~20_선 / 글씨 / 기호 / 치수
-점점 선의 굵기차가 명확해 지고 더이상 종이가 찢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중간선의 굵기가 오락가락하며 굵은선이 시작할때 얇은것을 해결해야한다.
-치수선 작도가 숙달되었다고 여겨진다. 이제는 기둥간격을 조정하고 기둥갯수를 늘려가며 연습이 필요하다.
-글씨는 쓰다보니 간간히 좋은것들이 나오는거 같다. 연습만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인것 같다.
-배치는 계획한 배치를 그리는 것이 아니다 보니 배치를 이해하는것에 시간이 걸렸다. 마주보는 선위에 찍히는 동일위치의 점들의 인지가 중요했다. 가선을 한번에 그려야만 도면이 지저분해 지지 않았다. 건물외곽선의 복선을 그릴때 굵은선과 가는선의 간격이 일정할 수 록 도면의 퀄리티가 높아진다. 최대한 비슷한 간격으로 작도 될 수 있게 연습해야한다.
-배치는 할때 주차구역을 작도할때 작도되는 추가 가선의 연습은 다음시간 주차연습과 더불어 진행학 될 것으로 지금은 배끼는 것으로 만족한다.
*주의사항
-그냥 열심히 하자....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다.
[ 연습시 주의사항 ]
-실선 및 가선작도시 시선의 위치 생각하기
-굵은선은 강하게 힘을 주고 / 중간선과 가는선은 평소의 압력을 주고 그린다.
-선의 작도에서 주어지는 압력을 시작점과 끝점까지 동일하게 준다.
-글씨는 수직선을 반듯하게 그리려고 연습하며, 장평을 더 크게 쓰도록 연습한다.
-치수선 연습은 변형이 되더라도 흔들림 없이 그릴수 있도록 연습한다.
■ EPILOGUE
학원의 수업내용을 정리하면서 내가 작업한 내용들을 꾸준히 체크하고 문제점 정리하고 요약하기에 너무 많은 소요시간이 걸린다. 정리를 할때 그때그때 기록하고 자료화 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 늘어날 과제에 대해 과제하는 시간이 늘어나야하지 자료화 하는데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면 비효율적인 행위이다. 따라서 한 작업이 끝나면 바로 자료화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